정려원 “정진영 선배, 첫인상과 달라..애교 굉장히 많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Oh!쎈 현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09.21 12: 05

배우 정려원이 ‘변론을 시작하게습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정진영의 매력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 등 출연진과 함께 강민구 PD가 참석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21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강민구PD, 배우 정진영, 이규형, 정려원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2022.09.21 /cej@osen.co.kr

정진영은 속을 알 수 없는 대형 로펌 대표 ‘장기도’ 역을 맡아 극 초반에는 ‘착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선한 인물로 그려지지만 극이 전개될수록 감춰져 있던 비밀이 밝혀지고 어두운 면모가 드러나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강민구 PD는 “정진영 배우는 전작을 보면서 앵글에 바스만 들어오셔도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시는 분이다. 이 역을 무조건 정진영 씨가 해주셔야된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한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정려원 “정진영 선배님이 첫인상과 이미지가 너무 달랐다. 처음에는 굉장히 카리스마있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애교가 엄청 많으시다. 굉장히 스윗하시다”라고 말했고, 정진영은 이를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21일 오후 4시 1,2부 첫 공개. /cykim@osen.co.kr
[사진] 조은정 기자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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