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정우성도 놀랄 섹시함 '거울아 누가 제일 예쁘니?'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21 19: 39

배우 이정재가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21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재는 글리터가 빼곡히 박힌 상의를 입고 거울을 살피듯 얼굴을 온전히 가려 곧고 깨끗한 손을 드러내 묘한 호기심과 자극을 주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이정재는 폭이 넓은 넥타이를 흐트러지듯 매고 있으며, 살짝 흘러내린 헤어 스타일링에 반항적인 눈빛에 비해 순순히 팔을 들고 있다. 이정재의 손목에 채워진 팔찌는 팔찌로 보이지 않는다. 마치 수갑 같은데, 이정재가 제시하는 포즈는 공연한 생각을 들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아저씨! 누가 그렇게 섹시하게 늙으래요", "아 화난다. 이 남자는 자기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겠지", "정우성으로도 저렇게 찍으면 음 재미있겠다", "헌트 생각도 좀 나는데 글리터 옷이 너무 파격적임", "돌아버린 섹시함.. 나 이제 이 남자가 흰머리 백발이어도 섹시할 거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는 얼마 전 미국 방송국 최대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 드라마부문을 수상했으며, 코로나19 확진으로 현재 휴식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정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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