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나의 해님이 돼줄래?" 7살 연하 썸남 김희현에 스킨십..연인 되나('신랑수업')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9.22 07: 01

신봉선이 7살 연하 썸남 김희현과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봉선이 김희현과 한강 데이트를 즐기며 돌직구 질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봉선은 7세 연하 김희현과 한강에서 치킨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신봉선은 "닭발 좋아하나"라며 닭발과 닭똥집 중 취향에 대해 물었고 두 사람은 동시에 닭똥집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현은 "치킨양념보다 누나가 예전에 해줬던 제육볶음 양념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그때 김희현이 신봉선의 입가에 묻은 양념을 손수 닦아줬다. 이를 본 김준수와 모태범, 박태환은 "일부러 묻힌 거 아니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승철은 "김서방 술 좀 하나"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좀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조만간 만나야겠다"라고 말했고 김원희는 "일을 망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현은 "내가 누나라고 부르는 것 괜찮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봉선은 "누님만 아니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현은 "썬님이라고 부르는 것 어떠나. 해님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나쁘지 않다. 나의 해님이 되어줄래"라고 물어 설레게 했다. 
이날 신봉선과 김희현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신봉선은 은근슬쩍 김희현의 팔을 잡으며 카메라 자리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뒷배경을 맞추려고 그런 것"이라며 부끄러워했다. 김희현은 신봉선에게 "우리 다정하게 찍을까요"라며 어깨동무를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신봉선과 김희현은 함께 보트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신봉선은 김희현에게 "나랑 있으면 즐겁나"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모태범은 "봉선이 누나가 되게 많이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질문투성이"라고 말했다.
김희현은 "함께 있으면 시간이 빨리 간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돌려서 이야기하면 잘 모른다. 나는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김희현은 "내가 자꾸 돌려서 이야기하나"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나는 솔직히 네 마음을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호감은 무조건 있다"라고 확신했다. 
김희현은 "아직까지 두 번 봤으니까 누나랑 카톡도 하고 그러니까 처음 봤을 때 보단 편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김희현의 얼굴에서 눈썹을 떼주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김희현은 "다음에는 해가 떨어질 때쯤 와서 치맥이나 와인 어떠나"라고 말했다. 김희현은 공연 연습 때문에 가야한다며 아쉬워했다. 김희현은 "공연장에 올 거죠"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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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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