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곧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했다.
김소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 한때는 자기 사업하면 이렇게 살 수 있는 건 줄 알았지. 한가로운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며 노트북을 두들기며 여유롭게 일하는 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송 마치고 저녁 약속 전에 시간이 떠서, 과분하게 예쁜 하늘 아래 자리잡고 드디어, 1교 원고를 완성했다. 뿌듯할 줄 알았는데, 불안하기도 하고, 욕심도 더 나는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좋은 책을 만드는 편집자이자 신생 출판사를 만든 창업팀과 함께하고 있답니다”이라며 “곧 좋은 소식을… 저만 잘 하면!”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개의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