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보다 가치"..방탄소년단, 국가 기여도 월드클래스[Oh!쎈 초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9.22 11: 56

"비용보다는 가치 있는 가치 있는 결과에 집중해왔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남다른 국가 기여 클라스를 보여주고 있다. 비용보다는 가치 있는 결과에 집중하며 국가 행사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행사에 이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적극적인 참여의 뜻을 밝히며 앞장서고 있다. 국가 행사에 기여하는 클라스도 역시 남다르다.
방탄소년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안임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만큼 힘을 보태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 이들이 세계적으로 관심받고 있는 스타인 만큼, 영향력을 국가 행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이하 부산콘서트)로 홍보대사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이 부산에서 공연을 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기에 충분한 것. 방탄소년단은 가치 있는 국가 행사인 만큼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부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장으로 만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탤 방탄소년단이다. 그런 만큼 이번 콘서트는 비용의 상당 부분을 기업 협찬 및 온라인 스트리밍 광고와 부대사업 등으로 충당하고, 부족한 부분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에서 직접 부담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됐다.
방탄소년단 역시 이전부터 팬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혀왔던 만큼 별도의 출연료 없이 공연을 진행한다. 방탄소년다과 하이브는 공연에 필요한 비용보다는 의미 있는 일, 가치 있는 결과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국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보여줘왔다. 그동안 크고 작은 국가 행사에 최선을 다해 임해온 만큼,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치 있게 쓰고 있는 이들이다.
사실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으로 대규모 투어를 이끄는 팀인 만큼 이번 부산 콘서트로 비용적인 면 등을 고려한다면 쉽게 진행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하이브와 방탄소년단은 의미 있는 국가 행사에 기여한다는 자부심,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로 부산과 우리나라에 불러올 수십조원의 경제효과 등을 고려하며 행사의 의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계적인 영향력으로 국가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가치 있게 사용하고자 하는 방탄소년단이라 더 박수를 받을 수밖에 없다. 가치와 의미를 중요시하며 국가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도 ‘월드 클래스’급인 이들이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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