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허니제이 측 "10살 연하 모델 남편? 신상 비공개...사생활 보호 차원"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9.22 12: 33

댄서 허니제이가 예비 신랑의 신상정보에 대해 말을 아꼈다. 
22일 허니제이 소속사 모어비전 관계자는 OSEN에 "허니제이의 결혼 상대와 관련해서는 아티스트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자세히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허니제이가 결혼하기로 한 예비 신랑이 10세 이하의 1997년생 모델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허니제이는 개인 SNS를 통해 결혼 계획과 현재 혼전 임신 상태임을 직접 밝혔다. 이에 그의 결혼 상대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도 커졌던 바. 허니제이의 예비 신랑에 관한 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돼 빠르게 확산됐다. 다만 이날 오후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이아 관련 허니제이 측 관계자는 OSEN에 "아무래도 허니제이가 현재 임신 상태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자극이나 스트레스가 되진 않을지 굉장히 신경 쓰고 있다. 사소한 것도 영향을 주지 않으려 애쓰는 상황이라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나 결혼할 상대와 관련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허니제이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약칭 스우파)'에 출연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스우파' 종영 후 평소 절친했던 가수 박재범의 신생 기획사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댄서 외에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그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측은 23일 공개되는 464회에서 허니제이의 결혼 발표 심경과 비하인드 스토리, 일상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허니제이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