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갑작스러운 길냥이와 이별 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2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비 자리 정리. 고양이 오지 마라 이제. 거두지 않을거야”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상아는 길냥이를 챙겨주기 위해 준비했던 것들을 정리 중이다. 전날 이상아는 돌봐주던 길냥이가 로드킬을 당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아는 한참 정을 주던 길냥이와 갑작스러운 이별이 믿기지 않는 듯 했다.
이상아는 “아직 사고 장소에 있다고 어머니가 보고 오셨는데, 목걸이 보고 맞다고. 길냥이라 함부로 할까봐 주인 있는 것처럼 목걸이 채워준건데 그게 인식표가 되다니.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댕댕이들. 나비 찾느라 바쁘다. 조용한 우리 집 마당”이라고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상아는 채널A ‘애로부부’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