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영철은 초대 NO?..'나솔' 영자-정순, 영숙♥정식 청첩장 인증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22 14: 29

‘나는 솔로’ 4기 정식-영숙 커플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영자와 정순이 청첩장을 받았다.
영자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전히 너무 예쁜 이뿌니들과. 결혼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정식-영숙 커플의 청첩장 인증샷.
사진 속 영자는, 정순-영숙과 함께 다정한 브이 자 포즈를 그리고 있다. ‘나는 솔로’ 프로그램에서 만나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동기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순자 역시 개인 SNS에 “벌써 1년이 지남. 운명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너무나 예쁜 두 사람의 결혼 추카추카”라는 메시지와 함께 청첩장 사진을 게재해 흐뭇함을 더했다. 
영자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나는 솔로’ 4기에서 37살 동안 미모로 남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국내 명문외고,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후 한국에서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는 남다른 스펙을 뽐낸 바 있다.
당시 영수의 대시를 받았지만 무속인 정숙에게 빼앗(?)겼다. 결국 영자는 최종 커플 등극에 실패했다.
한편 정식과 영숙은 '나는 솔로’ 4기 방송 종료 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34세 영숙은 양말로 인형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사업가이자, 그림, 런닝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재능부자다. 4살 연하남 정식은 공기업 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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