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 2F 신용재, 김원주, 하이라이트 손동운, ‘미스터트롯’ 김희재, 임한별, 주호가 ‘더 리슨’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22일 OSEN 취재결과 허각, 신용재, 김원주, 손동운, 김희재, 임한별, 주호는 SBS 음악예능 ‘더 리슨’에 출연한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으로 뭉쳐 버스킹과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모인 ‘더 리슨’에서는 콜라보 커버곡은 물론 신곡도 발매된다.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며 소소한 일상부터 음식, 볼거리와 함께 우리나라의 문화도 함께 소개한다.
앞서 지난해 9월 ‘더 리슨:바람이 분다’에서는 솔지, 김나영, 케이시, 오마이걸 승희, HYNN(박혜원)이 출연해 목포로 떠났다. 이들은 음악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모여, 멤버들의 특별한 하모니와 진솔한 이야기를 그려 인기를 끌었다. 특히 프로젝트 그룹 더 리슨을 결성한 이들은 끈끈한 우정과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프로그램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물씬 드러내 리스너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더 리슨'은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돼 광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이번에는 버스킹 방식을 추가해 조금 더 많은 관객과 직접 소통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관객들을 만난 뒤, 광주광역시에서 음악 여행을 즐긴다.
이들은 자유로운 여행 속 음악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서로 터놓지 못했던 고민을 공유한다.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편안한 힐링 속 버스킹, 여행, 먹방까지 총망라한 음악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이 가운데 허각, 2F(신용재, 김원주), 하이라이트 손동운, 김희재, 임한별, 주호가 보여줄 활약도 시청 포인트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허각, 신용재, 손동운, 김희재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한 적이 없는 김원주, 주호, 임한별이 과연 어떤 케미스트리로 매력을 선사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더 리슨’은 9월 말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 SBS에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주호 SNS, 플렉스엠,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