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이 파격적인 분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22일 서인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여운 종두. 개봉했어요. 극장에서 귀여운 종두를 만나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서인국은 영화 ‘늑대사냥’ 속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박종두 분장을 하고 있다.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 박종두로 변신한 서인국은 16kg을 증량했고, 온몸을 타투로 뒤덮었다.
다소 징그러울 수 있는 분장이지만 서인국은 캐릭터를 사랑했다. 그는 이 모습마저도 “귀여운 종두”라고 말하면서 파격 변신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서인국이 출연한 영화 ‘늑대사냥’은 지난 21일 개봉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