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둘째 육아 근황을 전했다.
22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도호는 순한 편인가요?? 담호가 질투는 안하나용?"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수연은 "도호는 내려놓으면 응애~ 배고프면 조금도 못참고 응애~ 우는 소리도 어찌나 우렁찬지.. 배고픈거 못참는게 꼭 저 닮았.."이라며 "질투는 했다 안했다 왔다갔다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애둘 키우는 느낌 어때요? 2배가 아니라 20배가 힘들다던데"라는 질문에는 "둘째가 아직 아가라 안움직이니까 아직은 할만한것같아요. 첫째가 많이 기대려주며 도와주기도 해서요!(너무 고마움) 진짜는 나중에 기고 걷기 시작하면..."이라며 "그런데 둘째는 사랑입니다♥ 물론 첫째도 사랑♥"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둘째는 잘 크고 있나요??"라고 묻자 "잘먹고 잘자고 있어요"라며 "울애기 4.5~4.7키로 정도예요"라고 쑥쑥 자라는 둘째의 근황을 알렸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달 15일 둘째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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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