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해외 데이트도 부러움보다 응원 부르는 이 커플 (종합)[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9.23 00: 19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자유로운 해외 데이트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7년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스타 커플들을 향해 대중의 선망어린 응원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최근 중국 SNS를 중심으로 신민아와 김우빈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두 사람이 파리에서 노천 카페를 찾는 등 자유롭게 둘 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파리 목격담은 지난 16일 수면 위로 드러났다. 한 중국 네티즌이 신민아, 김우빈의 커플 사진을 다수 게재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셔츠와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신민아가 연한 네이비색 티셔츠를 입고 가방을 멘 김우빈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노천 카페에 앉아 함께 스마트폰을 보는가 하면, 나란히 서서 거리를 걸어갔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7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한 터. 해외에서 상대적으로 더 자유로운 톱스타들의 데이트가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다시 한번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이 확산됐다. 똑같이 화이트 셔츠를 입은 신민아와 김우빈이 팔짱을 낀 채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다시 포착된 것. 이번에도 신민아는 검은 모자를 가볍게 착용했지만 김우빈은 얼굴을 드러내고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모처럼 해외에서 시간을 즐기는 순간도 누군가가 지켜볼 수 있다는 두 사람의 상황이 국내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는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오랜 만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신민아와 김우빈을 향해 소란스러운 화제성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섞인 지지와 관심을 보내는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7년이 넘는 공개 열애 시간 가운데, 신민아와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을 함께 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해왔다. 무엇보다 신민아가 누적 기부액 만 3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인 데다가, 김우빈 또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에 함께 하는 등 커플이 선행을 함께 하는 모습들로 호평받아왔기 때문. 
결과적으로 신민아와 김우빈이 따로 또 같이, 함께 하는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황.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을 향한 팬들의 응원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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