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보건증도 털었다...'놀뭐?' 측, 일 시키기에 진심이었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9.22 21: 36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출연진 보건증까지 확보한 준비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공식 SNS에 "만일을 대비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확보해 둔 7인의 보건증.jpg"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놀면 뭐하니?' 출연자 정준하, 유재석, 하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의 보건증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큰그림을위한_철저한사전계획 #언제나_알바보낼준비_완료 #뭉치면퇴근2 #놀면뭐하니 #다음주에도_토요일_6시25분"이라고 해시태그들을 덧붙였다.

실제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는 '뭉치면 퇴근' 프로젝트가 다시 진행됐다. 이에 출연진이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바. 제작진이 아르바이트를 위해 보건증까지 확보한 철저한 사전 준비 과정을 밝혀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365일 내내 "놀면 뭐하니? 제발 괴롭혀줘"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을 괴롭히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버라이어티다. 최근 배우 이이경과 박진주가 새 멤버로 합류하며 유재석을 필두로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이이경, 박진주까지 7인 체제를 선보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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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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