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아내가 세 아들을…공황 몰려와 고통” 충격 (‘특종세상’)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9.22 22: 03

'특종세상’ 김태형이 충격적인 과거에 힘들어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김태형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012년 보도된  아내가 세 아들을 살해한 사건 충격적인 뉴스가 공개됐다. 이 사건의 피의자 남편인 배우 김태형을 만났다. 김태형은 “제발 하루 지나면 하루만큼만 잊게 해달라고 바랐다. 때만 되면 공황이 몰려왔다”라고 언급했다.

김태형은 “천국에서 만나자. 천국에서 만나”라며 아들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태형은 “열심히 살아야 돼. 지옥 가면 못 만난다”라고 덧붙였다.
어머니와 살게된 지 10년이 됐다는 김태형은 “어머니한테 미안하다. 어머니 밥을 이렇게 얻어먹는다”라고 말하며 아침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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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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