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여친' 예빈나다가 신곡 '산책하러 갈래' 발매 전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예빈나다는 23일 자정 공식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매 예정인 신곡 '산책하러 갈래'의 스포일러 콘텐츠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늘하늘한 투피스 차림의 예빈나다가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으며, 큼지막한 막대사탕을 든 채 신곡의 음원을 짧게 공개했다.
특히 신비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이어지는 '비밀이 생길 것 같아'라는 가사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예빈나다는 티저 이미지 공개에 이어 두 편에 걸친 뮤직비디오 티저 등의 스포일러 콘텐츠를 제공하며 두 번째 싱글 앨범 ‘산책하러 갈래’ 신곡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각종 명곡을 라이브로 커버하며 약 16만 명의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예빈나다YEAHSHINE’을 운영 중인 예빈나다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싱글 ‘어떡하면 좋아’를 통해 정식으로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KBS Joy '연애의 참견' 2022 OST - Part 12 '그때 그날' 가창에 참여하며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고막 여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예빈나다의 새 싱글 '산책하러 갈래'는 오는 3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