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경사에 또 경사! 끊임 없는 꽃길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23 16: 45

배우 박은빈이 최우수연기자상을 받았다.
232일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4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연모’로 최우수연기자상을 받았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빈은 “사실 그동안 수상을 해도 당장 내일은 또 다른 역할로 촬영을 잘 해내야 한다는 임무가 있어서 기쁨을 크게 즐기지 못하고 그저 그간의 노력에, 어제까지의 하루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마침표가 아니라 끝나지 않은 말줄임표 였나봅니다”고 말했다.

박은빈 인스타그램

이어 “모든 작품이 저에게 갖가지 의미들을 품고 있고 다 소중하지만 많은 것을 해볼 수 있게 해준 이 ‘연모’라는 작품을 많이 사랑했기에, 끝났어도 제 안에 잘 담아두고 오래 추억해야지 가다듬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지나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빈은 지난달 종영한 ENA 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역으로 열연했다.
이하 박은빈 전문
2022 제49회 한국방송대상 에서 연모 로 최우수연기자상 을 받았습니다
사실 그동안..수상을 해도 당장 내일은 또 다른 역할로 촬영을 잘 해내야 한다는 임무가 있어서 기쁨을 크게 즐기지 못하고...그저 그간의 노력에, 어제까지의 하루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마침표가 아니라 끝나지 않은 말줄임표 였나봅니다..
모든 작품이 저에게 갖가지 의미들을 품고 있고 다 소중하지만 많은 것을 해볼 수 있게 해준 이 <연모>라는 작품을 많이 사랑했기에, 끝났어도 제 안에 잘 담아두고 오래 추억해야지 가다듬었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지나 큰 상을 주셔셔 감사합니다.
연모를 연모해주신 우리나라, 그리고 전세계 팬분들께도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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