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母' 박영혜 감독, 칸 진출하나..초청 가능성↑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24 11: 25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이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2년반 가량 패널로 출연해 활약해 왔던 박영혜 신인 영화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내년 5월에 개최 되는 제75회 칸영화제‘에 진출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앞서 박영혜 감독은 신성훈 감독과 손을 잡고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공동집필과 공동연출로 호흡을 맞췄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많은 나라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고, 이 영향이 칸영화제 까지 전달 된 상황.
박영혜 감독은 일찍이 할리우드 진출이 확정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박영혜 감독이 2년반 가량 활약해 왔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을 정도. 박영혜 감독은 ‘미운 우리 새끼’ 에 마지막 녹화에서 ‘영화제작에 전념하고자 이 자리를 떠나게 됐다’며 하차 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그는 ‘미운 우리 새끼’ 하차 한 달만에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뿐만아니라 ‘할라우드 블로버드 필름 페스티벌’에도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고, ‘아시아웹어워즈’에도 수상자로 노미네이트가 되는 행운을 얻었다. 
한편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오는 11월 ‘LA웹페스트’에 참석 하기 위해 11월 2일 LA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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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트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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