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딸 보물이의 천재성을 자랑했다.
24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보물이는 99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말을 해요. 아빠가는 보물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다 알아들어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장동민은 딸 보물이를 안고 산책 중이다. 장동민을 쏙 빼닮은 듯한 딸 보물이는 아빠를 향해 옹알이를 했고,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장동민만이 알아들었다. 딸바보가 된 장동민은 99일 밖에 안 된 보물이가 말을 이렇게 잘한다면서 보물이 천재설에 설득력을 높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제주도 모처에서 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월 딸을 낳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