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이 SNS를 사칭 당했다.
24일, 박준형은 자신의 SNS에 “이거이거 오빠...사칭 계정이....ㅎㅎ몇개야? 이거....ㅎㅎㅎ 에이아이가...좀 뭘 아는듯 하는구먼... 스타를 알아....ㅎ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경미가 박준형에게 보낸 연락이 담겼다. 정경미는 박준형의 이름으로 온 SNS연락을 캡처해 박준형에게 공유했다.
여기에는 외국어를 한국어 번역기로 번역 돌린 듯 문장 호응이 잘 맞지 않아 눈길을 끈다. 박준형은 "#만성요통에 #시달리니까 #돈보내달라면 #보내지마시구 #ㅎㅎ #국민요정 #정경미는 #늘우리맘에 #사는걸로 #ㅎㅎ #포레버 #ㅎㅎ #오랜만에 #경미덕분에 #갈툰"라 덧붙였다.
한편 김지혜는 동료이자 선배 코미디언 박준형과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김지혜는 서울 반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해당 아파트 실거래가는 60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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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