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요계의 보컬 거장들이 한 데 모였다.
24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봐서 참 좋아~"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백지영, GOD 김태우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신지의 모습이다. 신지는 올 초부터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유지어터로서 이름을 알리며 꾸준히 외모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받아오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신지의 앳된 외모는 물론, 백지영과 김태우도 변치 않은 모습이라 90년대 가요계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정도다.
네티즌들은 "셋이 왜 모였지? 스피커 기강 잡아", "보컬 진짜 시원시원한 사람끼리 모였네", "무대하는 건가요?", "아 그립다 2000년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 8월 컴백해 많은 환호와 응원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신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