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댄서들과 뉴욕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을 떠올렸다.
보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xhdog “짧고 굵었던 뉴욕. 우리 다음에 꼭 회식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보아는 뉴욕에서 댄서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댄서들에게 둘러싸인 보아인 만큼 보아의 인기와 위치를 알 수 있다. 보아는 댄서들을 챙기면서 “우리 다음에 꼭 회식하자”고 약속했다.
보아는 최근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프라임킹즈가 탈락한 것을 두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부 시청자들이 보아의 심사위원 자격을 운운하고, 프라임킹즈 탈락의 이유를 보아에게 돌렸기 때문이다. 이에 보아는 “배틀팀을 저지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하셨으려나..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치네요”라고 밝혔다.
이후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아의 개인 SNS 계정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악의적인 글과 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성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으로, 당사는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이미 자료를 수집해 고소를 준비중이며,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아가 출연하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