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자우림 9집 10집 바이닐을 예약주문 해 주신 님들께 배송이 지연되어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1집 영원한 사랑의 바이닐은 순조롭게 제작중입니다. 하루 빨리 받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사죄의 의미로 미공개 현장컷을 방출합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미공개 현장컷으로 자우림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 담겨있다. 김윤아의 카리스마 넘치면서 청춘하기도 한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김윤아는 9집, 10집 바이닐 배송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직접 나서서 팬들의 양해를 구하며 사과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윤아는 1997년 밴드 자우림 보컬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2006년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