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섭섭남' 강태오, 늠름 자세+근엄 표정..훈련소 근황 공개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09.25 08: 20

배우 강태오의 늠름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육군훈련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입소한 훈련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배우 강태오의 모습도 담겨 있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태오는 뒷집을 지고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강태오는 늠름한 자세와 근엄한 표정으로 군기가 바짝든 훈련병의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20일 강태오는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강태오는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입소 당시 강태오는 취재진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축복 속에서 갈 수 있어서 영광이다, 과분한 사랑을 받고 가는 것 같다, 보답하겠다"라며 "잠시 공백이 있겠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성숙하고 철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오겠다, 기다려 달라"라고 입소 감을 전했다. 강태오는 오는 2024년 3월 전역할 예정이다.
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강태오는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cykim@osen.co.kr
[사진] 육군훈련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