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김소영 “♥︎오상진과 밥 따로 먹어..신혼 때야 맞춰주지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9.25 11: 20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리얼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5년 전 웨딩사진을 찍은 부부는 식성이 참 마이 다른데, 신혼 때야 서로 맞춰주며 같이 먹지만, 이제 따로 먹지요… (다들 그러시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리코타치즈와 청포도 샐러드. 그래놀라와 꿀을 얹은 요거트. 오상진은 닭가슴살에 곤약인지 퀴노아인지 무슨밥…”이라며 “디저트는 함께. 쿠키 아아, 뜨아”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소영은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는 것에 반해 오상진은 밥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의 상반된 식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개의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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