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자와 영숙이 우정샷을 남겼다.
영자는 24일 개인 SNS에 “저 사진 회사 사무실 pc에 붙어있는데... 맨 마지막 사진 좀 그래,,,, 이제 좀 다른 포즈로 찍자,,, 생각해서 다음 달 만나는 걸로”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영자와 영숙은 데이트를 즐기며 우정 사진을 찍었다. 한껏 예쁜 표정을 짓다가도 개구쟁이 같은 파격 포즈를 지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자의 표정과 영숙의 겨드랑이가 킬포인트.
특히 영자는 농협에 다니는 영숙이 준 선물을 인증하며 “선물로 준 찹쌀,현미는 조만간 먹어볼게”라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한편 영숙은 서울 지역농협에 재직 중인 29세 직장인이다. 38살 정신과 의사인 광수에게 눈물로 진심을 고백, 결국 최종커플에 등극했다. 방송에서 영철과 커플이 됐던 영자는 경륜 선수인 영식과 현재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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