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인 배추마냥 쩔어서” 양미라, 유모차 끌고 나들이..육아 쉽지 않네 [★SHOT!]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09.25 16: 07

배우 양미라가 두 아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유모차 두개 끌고 출동”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양미라가 남편, 아들 서호, 딸 혜아와 함께 나들이를 간 모습이 담겨있었다. 부부는 각자 아이를 한 명씩 전담하며 나들이 보냈다.

이날 양미라는 “혜아는 바람 맞으니까 머리가 더 풍성해져서 한참 웃었고, 바로 뒤에 숨은 서호를 못 찾는 지음이는 너무 귀여웠고, 꼭 애가 셋인 것 같다는 은지의 농담에는 퉤퉤퉤하라며 정색했던 하루”리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집에 돌아와 각자 한명씩 맡아 목욕시키고 먹이고 재우고, 절인 배추마냥 쩔어서 사진첩을 보는데 힘들어도 나갔다 오길 잘했나 싶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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