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저격한 김호영, 에세이 발표한다..옥장판 언급할까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25 18: 53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에세이를 발표한다.
김호영은 25일 개인 SNS를 통해 “데뷔 20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책을 , 에세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때 말을 했어서 들었던 분들은 아실 거고 , 예능 방송에서 언급은 했지만 편집이 됐어서 많이들 모르고 계실텐데 올해 초 부터 에세이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요즘 제가 피드에 썼던 글들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책을 써도 좋겠다는 댓글이 보이길래 내심 뿌듯했다는. 에세이에 대한 정보는 나중에 더 공개하겠지만 애당초 올 겨울에 출간할 계획을 잡고 준비하던터라 거의(?)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답니다. 기대까지는 아니고 , 궁금해만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백지영은 “궁금해 궁금해!!!! 가볍지 않으면서도 무겁지 않고 세심하지만 예민하지 않고 웃기지만 우습지 않은 사람의 얘기^^”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인 박인영도 “궁금하구만~”이라는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김호영은 그동안 화끈한 입담과 에너지로 뮤지컬 무대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이 발표되자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남겨 뮤지컬계를 발칵 뒤집어놓기도 했다. 이 일로 옥주현이 고소 카드를 빼들었지만 다행히 두 사람은 화해에 이르렀다.
이런 까닭에 김호영이 에세이로 풀어낼 다양한 에피소드가 어떨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