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현이 간장게장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지현은 25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점심은 밥도둑 간장게장. 간장게장이라 과식 좀 할게유~~ 눈으로 드세요 맛점 하시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간장게장과 어울리지 않은 화려한 비즈 의상을 입고 있다. 하지만 간장게장을 비롯해 생선 조림, 된장국, 계란찜, 돌솥밥 등 한식을 야무지게 즐기며 배부른 주말을 보냈다.
한편 쥬얼리 출신인 이지현은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난 7세 연상의 회사원과 2012년 3월 결혼했다. 이들은 그해 10월 첫 딸을 낳았고 2015년 1월 둘째 아들까지 출산했지만 2016년 이혼에 이르렀다.
이후 이지현은 재혼에 골인했지만 이 가정마저 깨졌다. 현재 이지현은 딸과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특히 아들은 ‘금쪽같은 내새끼’에 나와 과격한 언행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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