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면 코가 길어져?"..김영희, 득녀 후 얼굴이 달라졌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26 06: 34

개그우먼 김영희가 고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5일 개인 SNS에 “오늘은 조리원 마지막날 깊은 잠을 일체 안 자는 힐튼이는 안아주면 선잠을 조금 잔다는... 잠을 안 자니 더 심하게 울 수밖에.. 왜 잠을 안자니 왜? 정말 조리원 나가고 싶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자길래 눕히면 2분 만에 깨서 울어버리고... 왼팔이 너덜너덜. 조동들과 이틀연속 옥상에서 먹은 김밥 햄버거 피자 파스타는 잊지 못하겠구만.. 조동들의 돌잔치 사회를 약속하며 오늘은 당분간 불가능할 깊은 잠을 푹 자보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그는 아이를 안고 있는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그나저나 출산하면 코가 길어지나요?? 엄마 코 뭐지??!”라는 메시지를 남겨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개그콘서트’ 출신인 김영희는 2010년 10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 8일에는 나이 마흔에 첫 딸 힐튼(태명)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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