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뉴욕에서 찍은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안느가 툭 던져준 사진요. 어머머”라며 “자기도 언제 찍은지 몰겠다고”라고 했다.
이어 “아마 어딜 찾아보라고 지령 떨어져서 열심히 찾는중 이었던거 같아요. 도배 중 추억이 됨”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혜원은 미국 뉴욕의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흰색 티셔츠에 프릴 체크무늬 스커트를 입고 운동화를 신었다. 뒷모습만 보면 1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이혜원의 뒤태에 안정환이 무의식적으로 사진을 찍은 듯하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화장품 등 사업을 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