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싱포골드'가 음원으로 감동을 이어간다.
제주 울림 뮤지컬 합창단, J콰이어,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은여울 여성합창단이 참여한 '싱포골드 Part 1' 음원이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25일 SBS '싱포골드' 1회에서 공개된 1라운드 지역 배틀 곡이 담겼다. 제주 울림 뮤지컬 합창단의 '아틀란티스 소녀', J콰이어의 '꽃송이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Swing baby(스윙 베이비)', 은여울 여성합창단이 가창한 'Nobody(노바디)'까지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싱포골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JYP 박진영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조력자가 되어 흥 많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합창단을 발굴하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K-합창 배틀 프로그램이다. 박진영과 함께 탤런트 한가인, 작곡가 김형석, 안무가 리아킴, 가수 이무진이 심사에 나섰다.
코로나 블루로 세상이 멈춘 이때 '싱포골드'는 다시 모여 노래하는 합창단의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첫 방송부터 노래 실력은 기본이고 탄탄한 댄스 실력까지 겸비한 K-합창단이 시선을 모았다.
흥 많고 끼 넘치는 합창단의 신나고 감동적인 무대 배틀을 통해 국제 합창대회에 도전하는 것이 최종 목표인 가운데 매주 방송 직후 음원이 발매되며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싱포골드’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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