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친구와 같은 옷을 입은 걸 알고 짜증냈다.
26일, 변정수는 자신의 SNS에 “아 뭐야! 둘다 똑같이 입은거야? 에이! 이런 친구라도 이럴 일이야? 보는 건 똑같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변정수는 캐주얼한 무드의 운동복을 입고 있다. 기분이 좋아보였던 변정수는 잠시 후 문을 열고 나타난 지인을 보고 기분이 상한 듯 얼굴을 찡그린다. 지인이 자신과 같은 옷을 입고 있기 때문.
이를 본 팬들은 "ㅎㅎㅎ 웃기지만 진짜 스타일 기가막히네유 멋져유", "언니 넘 웃기잖앙 친구라도 같은건 입기 싫어융 나만 이뻐 보이고 싶다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정수는 지난 1994년 21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유채원, 유정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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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변정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