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올케' 이보미, ♥이완 캐디 외조 빛나네… 더 잘하고 싶었지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9.26 20: 24

골프선수 이보미가 남편 이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이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후 남편 이완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보미는 "오빠와 함께해서 시합 자체를 즐기고 너무 재밌었다. 성적은 아쉽고 속상하지만 둘이 함께 최선을 다했기에 결과도 덤덤히 받아들이게 된다. 오빠가 도와줘서 더 잘하고 싶었지만.. 요즘 참 운이 안따라주는 거 같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보미는 "그래도 코스에서 오빠랑 한 시간이 너무 즐거워 다음 시합을 준비하는 원동력이 생긴 거 같아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오빠에게 고맙다 이번 대회도 멀리서 응원와주신 팬분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고맙고 남은 4개 대회 잘 마무리 하도록 또 노력할게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보미가 공개한 사진은 남편인 배우 이완이 직접 캐디로 나서 이보미와 경기 내내 함께한 사진으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프로골퍼 이보미는 김태희의 동생인 배우 이완은 2019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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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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