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미모의 ♥아내보다 놀라운 '결혼식' 하객 라인업 클라쓰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9.27 04: 00

래퍼 넉살이 미모의 아내를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결혼식 하객 라인업도 감탄을 안기고 있다.
앞서 SNS.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넉살 결혼식 하객 라인업 클라스'란 제목으로 다양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넉살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들을 포착한 모습으로, 같은 래퍼 동료겸 절친인 코쿤, 박재범, 로꼬 등 유명 래퍼부터 그가 출연 주인 '놀라운 토요일' 패널 멤버인 신동엽, 태연, 붐, 키, 한해 등이 자리를 채웠다. 이 중 신동엽은 넉살 결혼식의 사회를 맡았다고.  
이 외에도 강승윤, 양세찬, 송지효 등도 하객 사진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날 축가를 맡은 성시경 모습은 짧은 영상으로 퍼지기도 했다. 아무래도 성시경은 '온앤오프'란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으며 쭉 친분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월 넉살의 소속사 VMC(비스메이저컴퍼니)는 “넉살이 9월 말 결혼한다”고 알렸다. 그렇게 열애를 인정한 뒤 넉살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영상편지를 보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는 “몇 년 전에는 ‘연애하고 있다’고 말해도 기사화되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성실한 회사원’과 열애 중이라고 기사가 났다”고 말했고, 이후 넉살의 예비 신부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성실씨’라고 불리게 된 비하인드도 전했다. 
실제로 넉살의 신부는 6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구체적인 직업 등은 공개되지 않았던 상황. 이후 넉살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으며, 연예인 못지 않은 출중한 미모의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넉살은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동엽이형의 말씀처럼 악착같이 행복하게 살아 가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축복해준 많은 이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인 넉살은 지난 2009년 래퍼 애니마토와 함께 결성한 그룹인 '퓨쳐헤븐' EP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에는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하며 래퍼로도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넉살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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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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