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다리에 깁스하고 또 병원 신세 "지겨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9.27 04: 50

최준희가 다리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겨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왼쪽 다리에 부상을 당해서 입원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희는 깁스를 한 채 병원 신세를 졌고, 침대에 앉아 "지겨워"라고 토로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8월 말에도 병원에 입원한 뒤 SNS를 통해 "드디어 퇴원"이라고 밝혀 건강에 문제가 있었음을 짐작케 했다. 

앞서 최준희는 본인을 둘러싼 학폭(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상처를 준 친구에게 다시 한번 그때의 아픔이 상기될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루푸스병으로 몸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횡설수설하며 어줍잖게 했던 사과 영상도 죄송하다. 그 이후 4년간의 제 침묵이 더욱 많은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그 당시 저에게 상처를 받은 친구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미안했다는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고,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하고 싶다. 앞으로 더욱 바른 언행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늘 마음에 새기며 살겠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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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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