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할머니 깜빵 가셔야 해요"..제대로 큰 사고 냈다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27 09: 16

개그우먼 맹승지가 새로운 콘텐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27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대본 쓰고 기획한 유튜브 채널이 오늘 오픈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맹승지는 자신이 대본을 쓰고 기획한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악플러’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 맹승지는 대본도 직접 쓰고, 기획까지 하면서 열의를 보였다.

방송화면 캡처

맹승지는 해당 영상에서 악플러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의 모습을 보였다. 맹승지를 괴롭힌 악플러는 나이가 지긋할 할머니였고, 맹승지는 “너무했다. 빡대가리니 돌대가리니 성괴라는 악플을 남겼다. 진짜 못 참는다. 진짜 깜빵 들어가셔야 한다”고 강경한 모습을 보였지만 할머니의 딱한 사정을 알고 선처했다.
이 영상을 통해 맹승지는 악플러들에 대한 묵직한 경고를 전했고, 악플 근절에 앞장섰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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