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빈, '디 엠파이어' 첫방 씹어먹은 첫 등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9.27 09: 56

 배우 주세빈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파격적인 등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주세빈은 지난 24일과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민국대 로스쿨 학생 홍난희 역으로 분해 긴장감을 불어넣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홍난희는 민국대 로스쿨 학생이자 교수 나근우(안재욱 분)와 내연 관계로 등장해 보기만 해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홍난희는 나근우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또한 홍난희는 나근우에게 선물받은 옷이 그의 아내 한혜률(김선아 분)과 똑같은 것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태도로 한혜률을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함광전(이미숙 분)이 사위 나근우와 홍난희의 불륜을 목격한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 가운데 주세빈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주세빈이 그려낼 홍난희 캐릭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주세빈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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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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