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김수민, 과호흡 응급실 갔다오더니..XX로 몸보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27 10: 21

과호흡 증상을 토로했던 방송인 김수민이 제대로 몸보신 했다.
김수민은 2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프면 몸보신 해야 된다면서 불러내서 장어를 먹이는 친구가 있다?”, “만수무강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인과 장어구이를 먹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장어탕까지 먹었으니 디저트는 안 먹을 거라 생각했다면 경기도 오산”이라는 센스 넘치는 글을 덧붙였다. 지인과 케이크까지 야무지게 섭취한 김수민은 27일 오전에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고구마를 아침으로 먹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1년 4월 SBS를 퇴사했고 지난 3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전날에는 과호흡으로 응급실에 갔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MBN 신개념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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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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