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몸매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미선은 27일 자신의 SNS에 “좀 말라보이려면 큰 옷을 입어야지. 아들옷 몰래 흠쳐 입고 나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몸을 줄이지않고 옷을 늘리고 있네. 근데 이 옷 뺏을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미선은 아들의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편한 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미선은 평소 마른 몸매인데도 말라보이려고 고민하다 아들 옷까지 입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미선은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MBN ‘고딩엄빠 2’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개인채널 ‘미선임파서블’을 운영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미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