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민경이 이해리의 결혼 후 새로운 파트너를 찾았다.
27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잣점. 우.그.사. 드디어 오늘이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강민경은 한 남성과 함께 거울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남성은 다름아닌 잔나비 최정훈이다. 최정훈과 함께 디지털 싱글 ‘우리 그렇게 사랑해’로 호흡을 맞춘 강민경은 케미가 돋보이는 투샷으로 설렘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강민경이 결혼 후 품절녀가 된 이해리가 아닌 최정훈과 함께 곡을 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강민경이 멜로디를 쓰고 최정훈이 가삿말을 더해 한 편의 멜로 영화 같은 곡이 완성됐다. 두 사람은 실제 커플인 듯 앞뒤로 서서 셀카를 찍으며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강민경과 최정훈의 호흡한 ‘우리 그렇게 사랑해서’는 지난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