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황혜영이 자신의 현명한 쌍둥이 육아법에 대해 전했다.
황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둘이 곤돌라 타러간 정이. 용이는 애미랑 집콕하고 보고싶은 영화 맘껏 보는중"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쌍둥이들은 오롯이 혼자 엄빠를 100% 독차지하는일이 거의 없고 어른들의 편의?로 패키지로 묶는 경우가 많아서 가끔 조를 나눠서 각자 원하는걸 해줘야 하는것 같아요"라고 전해 보는 이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오늘이바로그날 #각개전투 #1조2조 #니네둘이조짜는건몇살부터니"라고 덧붙여 웃음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빠 김경록, 엄마 황혜영과 각자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이들의 쌍둥이 형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좋은 부모님”, “저도 쌍둥이 아들둥이 키우고 있어요^^ 요런 이야기들 저는 감사해요 ㅎㅎ” 등의 댓글이 달렸다.
앞서 황혜영 가족은 하와이 두 달 살기를 경험하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컨설턴트 대표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두명을 두고 있다. 또 황혜영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연매출 100억원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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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