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탈퇴 후 유흥업소 이직한 멤버 '충격'.."동경했던 일"[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9.27 14: 18

일본의 유명 걸그룹 케야키자카46 출신 시다 마나카가 유흥업소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시다 마나카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이번에 긴자에서 일하게 됐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시다 마나카가 말한 곳은 일본의 유명한 대형 카바레식 클럽이다.
이어 그는 “사실 놀라신 분들도 많이 계실 거다. 사실은 계속 일해보고 싶었지만, 무관한 직업이라 생각돼 좀처럼 행동에 옮길 수가 없었다. 그래도 주위 분들과 상의하면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고, ‘인생은 한 번 뿐이니까 일해 보자! 좋아하는 거 해보자’고 결심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시다 마나카는 “기대되는 마음도, 불안한 마음도 많이 있지만, 정말 동경했던 직업이기 때문에 열심하겠다”라며, “발표까지 많은 상담을 해주신 가족, 친구, 사장, 스태프 분들 그리고 SNS를 통해서 지금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는 항상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다 마나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지만 드디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까 꼭 놀러와주셨으면 좋겠다. 여자들도 놀러와 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다 마나카는 1998년생으로, 지난 2016년 케야키자카46의 1기 멤버로 데뷔해 특유의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8년 11월 16일 블로그를 통해 졸업을 발표했다. /seon@osen.co.kr
[사진]시다 마나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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