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3등분해서 나눠 먹어"..인피니트 성종, 괜히 소식좌 아니야 ('컬투쇼')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09.27 17: 35

인피니트 이성종이 '컬투쇼'에서 소식좌의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성종이 출연해 오늘 먹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성종은 "오늘 계란 한 개 먹었다. 3등분해서 세 번에 나눠 먹었다”라고 밝혀, 김태균과 유민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저녁엔 안먹거나 아몬드 세조각 먹을것같다. 힘이 빠질때는 두유 한팩과 아몬드 세알을 먹으면 힘이 난다. 방송을 출연하면서 기운을 받으면 배도 안고프다"라며 소식 라이프를 여과없이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원래부터 입이 짧았냐는 질문에 성종은 "어린시절 부모님께도 잔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었고, 활동을 시작하면서 더욱 소식좌가 된 것 같다"라고 소식 라이프의 시작을 떠올렸다.
이어진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소식좌 하면 떠오르는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서 김국진, 이윤석, 빽가, 코드쿤스트, 안영미 등의 쟁쟁한 소식 경쟁자들 중 이성종이 중간을 달성했고, 상품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당첨된 청취자들에게 "저녁 한 끼 전달드립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이성종은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 미니 1집 'First Invasion'을 통해 처음 데뷔했다. '내꺼하자' '추격자' 'Nothing's Over'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활발한 활동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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