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미자가 주식 폭락을 고백했다.
27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밥을 걸지게 말아 먹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미자는 "#용기내서 #주식계좌공개 주식폭락장.. 주식 다 말아먹고 국밥 한 그릇 말아먹으러 왔습니다. 계좌 수익률+금액 전부 공개합니다"라면서 "주식 열풍 끝자락에 멋모르고 들어가서 마음 고생 오래했네요.. 저보다 심하신 분 있을까요? 여러분의 수익률이 궁금해요! 답글 기다릴게요"라는 글귀를 적었다.
이에 네테즌들은 "주식 끝물에 들어가셨군요", "솔직히 주식 한 사람 치고 누가 살아남음", "에구. 힘내세요" 등 여러 가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