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김민규와 강혜원, 윤현수의 삼각관계가 시작될까.
플레이리스트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춘블라썸’ 5, 6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재민(김민규 분)이 소망(소주연 분)에게 “선생님한테 형은 그냥 친구였나요?”라며 형 하민(서지훈 분)에 대해 물어보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과거 10대 시절 소망과 미술실에서 만나 가까워진 하민은 소망에게 “이제 내가 좀 편한가봐?”라며 장난을 치고 친근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나랑 어디 좀 가자”며 소망을 어디론가 이끈다.

‘현재의 10대’ 선희(오유진 분)는 사귀기로 했다는 보미(강혜원 분)와 진영(윤현수 분)의 사이를 의심한다. 선희는 진영에게 “너도 알지? 너랑 윤보미랑 겁나 안 어울리는 거.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네가 왜 같이 장단 맞춰 주는진 전혀 모르겠어”라고 말했고, 진영은 “좋아하니까”라고 답해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재민은 자신과 함께 있던 보미를 데리고 가려는 진영에게 “둘이 어디 가기로 했어?”라고 물었고, 진영은 “우리 데이트 하기로 했거든”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미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극본 박윤성/김하늬, 연출 왕혜령, 제작 플레이리스트·재담미디어·코퍼스코리아)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남다른 성장통을 공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웨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