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엑소 시우민 최애라더니···반가운 마음에 '까꿍'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27 19: 49

연예계 대표 동안들이 함께 했다.
27일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는 "요정 시우민 씨 러브게임 생방송 대기 중입니다. 첫 솔로앨범 이야기는 물론 두 요정의 허밍듀엣까지 만나볼 수 있으니 지금 러브게임 보는 라디오로 와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우민은 33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치 않은 외모에다, 스포티한 상의를 입고 애교 또한 당당하게 하고 있다. 시우민의 모난 데 하나 없는 얼굴 선에 판판하고 시원한 이마, 그리고 얼굴의 중심을 이끄는 무쌍의 커다란 두 눈은 잘생기고 또 귀엽다. 예쁘다와 잘생겼다 그 사이를 가로지를 높다란 콧대며 반듯한 입술이 답을 내린다. 그냥 잘생기고 예쁜 게 맞다고.

또한 공식 계정이 올린 영상에서 박소현은 오랜만에 만나는 시우민을 보고 유리창으로 손을 갖다대는 등 한껏 귀여워하는 모습이다. 한때 박소현이 엑소 내 최애 멤버로 시우민을 꼽았던 건 유명한 사실. 시우민 또한 팔을 번쩍 들어 애교를 피하지 않는다. 팬들은 "이 남자가 애교로 날 죽였습니다. 책임져주세요 시우민 씨", "우민아. 이렇게 귀여우면 너 잡혀가. 나한테", "다 저리 가세요. 저 남자는 내 거야", "아니 진짜 우르르 까꿍해주는 거 같음 너무 귀여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우민은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를 발매했으며, 새 드라마 '시장돌마트'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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