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딸을 낳은 개그우먼 김영희가 파격 육아템을 자랑했다.
김영희는 27일 개인 SNS 계정에 갓 태어난 딸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육아템 동시진행~ 외할머니만 보면 눈을 맞추고 요리조리 살핀다. 눈치 빠른 힐튼이 애쓴는 만큼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쪽쪽이는 인생 20일차에 뱉어버리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김영희의 딸은 엄마가 준비해놓은 육아템에 둘러싸여 있다. 특히 몸집 만한 움직이는 물고기가 인상적. 파격 육아템을 비롯해 다정한 외할머니의 케어를 받으며 김영희의 딸은 하루하루 건강하게 쑥쑥 크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에서 거침없는 코믹 연기로 사랑 받은 김영희는 2010년 10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 8일에는 나이 마흔에 첫 딸 힐튼(태명)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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