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밤에 잠도 이루지 못하는 등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8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겨우 잠들었는데 피검사 한다고 바늘만 몇 번 꼽고 빼는지 스폰지밥 될 것 같음. 진짜 자고 싶은데 너무 화나서 눈물 날 지경. 결국 해떴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병실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전한 바 있는 최준희는 일찍 잠들었다가 깼고, 다시 겨우 잠이 들었지만 피 검사 때문에 주사를 꼽고 빼기를 반복하면서 다시 잠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최준희는 “너무 화나서 눈물 날 지경”이라며 울컥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리고 최준희는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아침을 맞이하고 말았다.
한편 최준희는 故최진실의 딸로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