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의 올케 박혜민이 형님들의 센스에 감탄했다.
28일 박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시 우리 형님들 지혜가 남다르셔. 마트 장보기. 형님들과 제주 여행 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혜민은 형님들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 중이다. 남편 조지환이 위로 누나만 6명을 두고 있어 박혜민은 결혼하자마자 6명의 형님이 생겼다. 6명의 형님을 둔 집안 유일의 며느리이기도 한 박혜민은 형님들과도 스스럼 없이 지내며 화목한 모습을 보였다.
박혜민의 형님들은 비닐봉투를 백팩처럼 매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박혜민은 형님들의 삶의 지혜를 보며 “남다르셔”라며 감탄했다. 막내로서 살아남는 법을 제대로 터득한 듯 보인다.
한편, 박혜민은 배우 조지환과 결혼했다. 쇼호스트 도전을 위해 간호사를 그만뒀고, 이로 인해 고부갈등이 생겼지만 시어머니가 응원해주면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