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이 ‘환혼’ 파트2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아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진짜 마지막 촬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린은 촬영 종료 기념으로 꾸며져 있는 차량 트렁크 앞에서 스태프들이 준비해준 케이크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스태프들은 ‘환혼’에서 아린이 맡은 역할인 ‘진초연’으로 “진짜 너무 고생 많았어, 초연이와 함께한 1년, 연(영)원히 기억할게”라고 삼행시를 지으며 촬영 종료를 축하했다.
아린은 “긴 시간동안 초연이와 함께 고생해준 우리 매니저님, 스탭분들 모두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아린은 “시원섭섭하지만, 우리 곧 파트2에서 만나요”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이에 ‘환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은혜는 “고생 많았엉~~최고!!”라고 댓글을 달았고, 우주소녀 다영은 “수고했어 쟈기”라고 응원했다.
한편, 아린이 출연하는 tvN ‘환혼:빚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cykim@osen.co.kr
[사진] 아린 SNS
